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최근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제주맥주, SK렌터카의 기업매각 소식을 전달드리겠습니다!

제주맥주 기업매각

제주맥주 기업매각

지난달 제주맥주는 최대주주 변경을 위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나 최근 소식에 따르면 계약이 변경되면서 새로운 양수인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변경된 주요 사항 은 기존 매각 대금 102억원에서 63억원으로 변경되었다는 것과 양도 주식 수도 864만 3480주에서 537만 9000주로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주요 주주 변화

엠비에이치홀딩스의 양도 주식 수의 차이도 있었는데요 854만 4000주에서 527만 9520주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문혁기 대표이사의 지분은 동일합니다. 제주맥주는 새로운 양수인의 정체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는 보안 유지를 통해 성사 확률을 높이고자 함으로 풀이됩니다.

[특징주] 제주맥주, 경영권 매각 마무리 소식에 16% 상승 | 아주경제 (ajunews.com)

향후 계획

다음 달 8일 임시주총에서 더블에이치엠 지정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정했습니다. 또한 당 월 30일 신주인수권 발행으로 최대주주가 지와이투자조합으로 변경될 전망입니다. 제주맥주의 최대주주 변경 과정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새로운 양수인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아 더욱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SK렌터카 기업매각

SK렌터카 기업매각

SK네트웍스는 어피너티를 SK렌터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인수가는 8,500억원 상당으로 추정되며 총 가치는 차입금 2조원을 포함해 총 3조원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SK렌터카는 국내 렌터카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기업매각으로 인해 렌터카 시장에 어떤 변화가 생길 지 주목됩니다.

2019년 1월 SK네트웍스는 AJ렌터카 지분 42%를 3,000억원에 인수하면서 SK렌터카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이후 공개매수와 자사주 교환 등을 통해 SK렌터카 지분 100%를 확보하고 지난 1월 상장폐지하였습니다. SK그룹은 이번 SK렌터카 매각한 자본을 인공지능 신사업 투자로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이미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SK네트웍스를 ‘AI 전문기업’으로 재편하겠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SK그룹의 AI 시장 진출이 기대됩니다. 투자업계에서는 SK네트웍스가 ‘캐시카우’인 렌터카 사업 매각을 두고 일종의 ‘승부수’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거래로 SK네트웍스는 현금을 확보하고 부채도 줄이며 동시에 AI 신기술 동력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아 추가 M&A의 가능성이 보입니다.

한기평 “SK네트웍스, 렌터카 매각해 재무부담 완화” < IB/기업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SK렌터카 매각 의의

이번 거래는 SK그룹의 사업 구조 재편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매각은 어피너티는 3년 만에 국내 M&A 시장에 복귀하게 된 복귀작이기도 하며 민병철 대표가 주도한 첫 M&A 입봉작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최근 M&A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더 많은 소식 얻고 싶으시면 홈페이지의 뉴스레터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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