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업 인수 매각 전문기관 한국M&A종합연구소입니다. 오늘은 금융 업계의 M&A 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OK금융그룹,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추진 소식

상상인

OK금융그룹(OK금융)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며 금융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 달 삼일회계법인의 자문을 받아 실사에 돌입할 예정으로, 이번 거래가 저축은행업계에 변화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M&A’ 시작된다 OK금융, 상상인 인수나서 < 은행 < 금융·증권 < 기사본문 – 중소기업신문

OK금융의 인수 배경

OK금융은 이번 인수를 통해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으로 영업권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OK저축은행은 현재 서울·충청·전라를 아우르는 영업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수도권 영업권을 확보하여 전국구 저축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의 현재 상황

자산 및 재무 상태:
상상인저축은행의 총자산은 약 2조5900억 원(2023년 6월 기준)으로, OK저축은행(13조3200억 원)과 합쳐지면 업계 1위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하지만 BIS 자기자본비율이 금융당국 권고치(11%)에 못 미치는 10.45%로 개선이 필요합니다.

성과 및 과제:

올해 상반기 55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부동산 PF 부실 문제와 함께 몸값 논란이 있었습니다. 과거 우리금융지주의 인수 검토 당시, 5000억 원으로 평가되던 가치를 두고 2000억 원대도 비싸다는 의견이 나오며 거래가 무산된 전례가 있습니다.

저축은행업계의 변화 가능성

저축은행업계는 지역 영업에 한정된 업종 특성으로 인해 그동안 M&A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거래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촉진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장 재편:

OK금융이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하면 업계 내 경쟁 구도가 변화하며, 다른 저축은행들도 M&A를 통해 성장전략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규제 완화 논의:

저축은행 간 M&A 활성화를 위해 업계는 영업권 제한 완화를 금융당국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가 이러한 논의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향후 전망

상상인

금융권 관계자들은 이번 인수가 단순 실사 단계를 넘어 실제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OK금융의 수도권 영업망 확장은 경영적 시너지와 함께 저축은행업계의 자율적 성장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현재 M&A 시장에서 잠재 매물로 거론되는 다른 저축은행으로는 HB저축은행 OSB저축은행 조은저축은행 유니온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등이 있습니다. 이번 거래가 업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오늘은 저축은행 업계 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인수합병을 고민 중이신 대표님들은 저희 한국M&A종합연구소를 통해 원활한 기업 인수 매각을 진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