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업 인수 매각 전문기관 한국M&A종합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제약 분야의 인수합병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신라젠 우성제약 인수 추진: 바이오 사업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

신라젠

바이오기업 신라젠이 인공관절 제조기업 코렌텍의 자회사인 우성제약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렌텍이 우성제약을 인수한 지 2년 만에 다시 매각을 결정한 것입니다.

신라젠, ‘수액 전문’ 우성제약 인수…”토탈 제약기업 도약” :: 공감언론 뉴시스 ::

M&A를 통한 수라젠의 전략적 방향

신라젠은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캐시카우 확보를 위한 M&A를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투자은행(IB) 관계자는 “인수 가격과 계약 시점은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내부적으로 우성제약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우성제약은 해열진통소염제, 비경구 영양제, 항균제, 항암 보조제, 관절염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제약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5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코렌텍은 2022년 우성제약을 인수하며 80% 지분(230만4000주)을 72억 원에 매입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신라젠의 최대 주주인 엠투엔(M2N)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엠투엔의 서홍민 회장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처남이자 대부업체 리드코프의 회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M&A 시장에서는 신라젠이 소형 제약사 및 헬스케어 기업 인수를 모색 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우성제약 매각을 결정한 코렌텍의 배경

신라젠

우성제약을 매각하는 코렌텍 역시 재벌 그룹과 연관이 깊은 기업입니다.
코렌텍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출신인 선두훈 영훈의료재단 이사장이 2000년에 창업한 회사입니다. 그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남편이기도 합니다.
선 이사장은 고관절(엉덩이 관절) 수술 분야에서 명성을 쌓았으며, 정형외과용 인공관절 개발을 위해 코렌텍을 설립했습니다.
코렌텍이 우성제약을 매각하는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핵심 사업인 인공관절 제조에 집중하기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일 가능성이 큽니다.

신라젠의 M&A 성공 가능성과 기대 효과

신라젠이 우성제약 인수를 최종 성사할 경우, 바이오 사업 다각화 및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신라젠은 제약 시장 내 경쟁력을 확대하고, 기존 항암제 중심에서 보다 다양한 치료제 및 제약 제품군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M&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엠투엔의 투자 전략도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M&A 시장에서 신라젠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우성제약 인수가 최종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련된 최신 소식이 나오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신라젠의 인수합병 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기업 인수 매각을 고민하시는 대표님들께서는 저희 한국M&A종합연구소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