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M&A종합연구소입니다. 오늘은 국내 레깅스 시장에서 큰 움직임이 감지되어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국내 레깅스 시장의 양대 산맥, 젝시믹스와 안다르가 매물로!
업계 1, 2위를 다투고 있는 젝시믹스와 안다르의 경영권이 매물로 나오며 M&A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단독] ‘레깅스 탑2′ 젝시믹스·안다르, 나란히 M&A 매물로 나왔다 – 조선비즈
젝시믹스: 지분 매각과 경영권 프리미엄 논의
먼저,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최대주주인 강민준 전 대표가 보유한 지분 30%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여러 잠재적 인수자를 만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2,448억 원에 달해 강 전 대표의 지분 가치는 약 73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을 경우, 매각 금액은 최대 1,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강 전 대표는 작년 이수연 대표와 이혼 후에도 경영에 참여했으나 올해 9월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으며, 현재는 사내 이사직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젝시믹스의 경영권이 어느 쪽으로 귀결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다르: 최대주주 에코마케팅, 지분 전량 매각 추진
젝시믹스와 마찬가지로 안다르도 매각에 나섰습니다. 안다르의 최대주주 에코마케팅은 보유 지분 53.49%를 포함하여 전량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에코마케팅이 직접 및 간접적으로 보유한 안다르의 지분은 약 70%에 달합니다.
에코마케팅은 안다르의 기업가치를 경쟁사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유사하게 평가하며 매각을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최근 에코마케팅이 안다르에 영업이익을 몰아주고 있다는 지적도 있어, 인수자들은 이러한 사항을 고려해 몸값을 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가 상승과 인수 매력 감소 우려
한편, 최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주가가 반년 동안 67% 상승하면서 PER(주가수익비율)이 20배에 달해 인수 매력이 낮아졌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이런 상황이 인수 협상에 어떻게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국내 레깅스 시장의 선두주자 젝시믹스와 안다르가 나란히 매물로 나오며, 관련 업계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수에 성공한 기업이 시장을 어떻게 재편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의료브랜드 매각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업 인수 매각을 고민하시고 계시는 대표님들께서는 저희 한국M&A종합연구소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