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 M&A종합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기업 매각 소식을 전달드리겠습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유전체 분석 및 체외진단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2018년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진입한 이래, 주목받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과 실적 부진으로 인해 회사는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처해 회생절차를 밟고 있으며, M&A 매물로 나오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EDGC의 회생절차 및 M&A 추진 현황

이원다이노믹스

EDGC는 2023년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인수합병(M&A)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번 매각은 유상증자를 통한 외부 자본 유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매각 절차는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예비입찰은 10월 18일까지, 본입찰은 11월 1일에 진행됩니다.

– 블로터 (bloter.net)

유전체 분석 시장에서 EDGC의 역할

EDGC는 국내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NIPT) 서비스인 **‘더맘스캐닝’**과 신생아 유전체 검사 **‘지스캐닝’**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의 60%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NIPT 검사 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태아의 DNA 분석을 통한 염색체 이상 검사는 높은 신뢰도와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최근 출시된 ‘에피클락’ 서비스는 암, 치매, 심혈관 질환 등 노화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유전체 분석 기술로, 이를 통해 환자와 의료기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회생 이후의 전망

EDGC는 이번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경영을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1페타바이트(PB) 이상의 산모와 신생아 유전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R&D 및 노화 질환 예측 연구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암, 당뇨, 치매 등의 질환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 향후 전망과 주목할 점

이원다이노믹스

EDGC의 회생 절차와 M&A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이 기업은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 11월 본입찰까지 상황을 주시하며, EDGC가 어떤 인수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늘은 바이오 업계의 M&A 소식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국내 M&A트렌드 이외에도 기업 인수 매각을 고민하고 계시는 대표님들께서는 저희 한국M&A종합연구소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