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M&A종합연구소에서 전해드리는 소식입니다! 오늘은 파수가 파로스를 인수한 사건과 솔루엠이 매각되는 소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파수, 파로스 인수로 OT 보안 시장에서 선두 자리 매김

OT 보안의 중요성

파수

OT 시스템은 제조, 에너지, 운송 등 여러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이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되면, 심각한 운영 중단이나 기타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진화로 인해 이전에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OT 시스템들이 IT 시스템과 접속되어 사이버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이러한 위협을 인지하고 네트워크 및 정보 시스템 지침2(NIS2)을 적용해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법적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법적 조치가 점차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파수의 파로스 인수 및 OT 보안 시장 진출

파수는 최근 OT 보안 컨설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파로스를 인수하면서 이 시장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파로스는 15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큰 규모의 공장에 O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파수, 파로스네트웍스 인수 합병…“OT 보안 시장 본격 진출” < 보도자료 < AI 기업 < 산업 < 기사본문 – AI타임스 (aitimes.com)

파수 대표 조규곤의 비전

조규곤 대표는 “산업 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IT 시스템과는 다른 OT 보안의 적용이 지연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파로스의 탁월한 OT 보안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파수와 파로스의 결합은 국내외 OT 보안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들이 어떻게 협력하여 시장 도전을 극복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베인캐피탈, 솔루엠 인수로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장

베인캐피탈, 솔루엠 공개매수 진행 중

솔루엠

솔루엠, 주로 전자가격표시기(ESL) 사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베인캐피탈은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솔루엠의 경영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K-뷰티와 금융업 이후의 전략적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국내 대형 증권사와 협력하여 매수의 규모와 가격을 결정 중이며, 곧 최종 결정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운용사 베인캐피탈, 솔루엠 인수 추진…공개매수 논의 < IB/기업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솔루엠의 성장 및 잠재력

솔루엠은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이래로, 지난해 높은 매출과 이익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ESL 사업은 높은 수익성을 보이며 회사의 주력 사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솔루엠의 시가총액은 약 1조1천억원으로, 베인캐피탈이 대다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인캐피탈의 전략 및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

베인캐피탈은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는 주요 사모펀드로서, 최근 한국에서의 투자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솔루엠 인수는 베인캐피탈의 전략적 노력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렇게 최신 M&A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관련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한국M&A종합연구소 뉴스레터를 찾아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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