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레시지의 M&A로 인한 적자와 LC그룹의 인수합병 소식을 전달드리겠습니다!
프레시지의 M&A 전략: 확대와 손상차손 사이의 균형
M&A 전략으로 몸집을 키운 프레시지, 그러나 영업권 전액 손상차손 처리
프레시지는 2021년부터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업 규모를 적극적으로 확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해당 종속회사들의 영업권을 전액 손상차손 처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수한 회사들의 실적 악화와 경쟁력 저하 등 부정적인 요인들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업권은 인수 과정에서 순자산 가치 이상으로 지급한 ‘웃돈’을 의미합니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22903
현금 유동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
시장에서는 프레시지의 M&A 전략이 과도했으며 이로 인해 실적이 하락하고 현금 유동성이 저하되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재정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프레시지의 과거와 현재: 고속 성장에서 재무적 어려움으로
2016년 설립된 프레시지는 국내 밀키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가정 내 식사 수요 증가로 큰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그러나 M&A를 통한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수 회사들의 실적 부진과 전망
프레시지는 2021년과 2022년에 여러 회사를 인수했으나, 이들 회사들이 수익성에 기여하기는커녕 오히려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711억원의 영업권 손상차손을 처리했고, 이어서 305억원의 영업권을 상각 처리하며 재무 상태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회사의 대응과 전망
프레시지 관계자는 인수 과정에서의 과다한 인수금액이 경쟁력과 경영권 프리미엄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회사는 인수한 기업의 제품과 운영 시스템 간의 시너지를 중요하게 여기며 투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프레시지는 특히 ‘허닭’의 경우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프레시지의 M&A 전략은 초기에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최근 들어 실적 하락과 재무적 어려움이 동반되면서 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회사가 어떻게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재정적 안정성을 회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LS그룹, 전력 기기 및 전선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공장 및 인수합병 전략 발표
LS전선, 멕시코에 신규 공장 건설 계획
LS그룹은 전력 기기와 전선 사업의 확장을 목표로, 멕시코 케레타로주 산업단지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이 공장은 연면적 1만 6800㎡에 달하며, 2024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에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장 설립의 주 목적은 북미 시장으로의 수출 기지 확보와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버스덕트 생산
이 새로운 공장에서는 버스덕트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할 계획입니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로, 전선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식보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며 전력 소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경북 구미, 중국 우시, 베트남 호찌민에 이은 LS전선의 네 번째 버스덕트 생산 거점이 될 것입니다.
LS일렉트릭, KOC전기 인수로 사업 확장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5/23/YCCQNECL3ZDNZM6PMBBAOKRXTY/
한편, LS일렉트릭은 KOC전기의 지분 51%를 매입하여 초고압 변압기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OC전기는 국내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154㎸ 초고압 변압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빅3 조선소 및 다수의 해외 조선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수 이후 LS일렉트릭은 KOC전기의 제조 설비를 확대하여 2026년까지 총 50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투자 및 자금 조달 계획
LS전선은 이번 공장 건설과 KOC전기 인수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자기주식 일부를 ㈜LS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조달하였으며, 이를 통해 외부 차입 없이 투자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회사의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업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전망
LS그룹의 이번 투자와 전략적 사업 확장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멕시코 공장이 완공되면, LS그룹은 전력 전송 솔루션 분야에서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좋은 소식 이어서 보고 싶으시다면 뉴스레터를 이용해 주시고 M&A를 고민중이신 대표님들께서는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