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업인수매각 전문기업 한국M&A종합연구소입니다. 2024년 하반기 M&A 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반기 M&A 시장 동향: 조용한 출발, 그러나 밝은 전망

하반기기

올해 상반기 인수·합병(M&A) 거래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금리 인하 시기의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변동성 증가로 인해 대형 거래가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조 단위 매물이 나와있고, 사모펀드와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기회를 보고 있어 시장에 활기가 돌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2024 M&A 시장 전망 : 삼일회계법인 (pwc.com)

조용했던 상반기

이데일리와 하나증권이 올해 상반기(16월) 거래 규모인 12조 7120억원에서 절반가량 줄어든 수치입니다. 거래 건수는 올해 13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6건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대형 거래는 여전히 부족했지만, 중소형 M&A 거래는 활발했습니다.

분기별로는 1분기 3조 116억원, 2분기 3조 8851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주요 거래로는 MBK파트너스의 지오영 인수, IMM프라이빗에쿼티의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인수, 한국타이어의 한온시스템 지분 인수, 현대자동차의 모셔널 경영권 인수, KCC의 모멘티브 인수가 있었습니다.

하반기 전망

하반기 전망은 다소 긍정적입니다. 업계에서는 사모펀드(PE)와 기업들이 여유 자금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풀면서 시장에 활기가 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추가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뒷받침하듯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는 거래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PE 어피니티는 8200억원에 SK렌터카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고, 유진프라이빗에쿼티와 산업은행PE실 컨소시엄은 보령바이오파마 지분 80%를 32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최근 사조그룹은 식자재·위탁급식 업체 푸디스트를 252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고, 두산밥캣은 중장비용 유압부품 전문기업 모트롤 지분 100%를 246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인수 절차는 하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시사점

하반기

  1. 시장 회복력: 거래 규모는 줄었지만 거래 건수는 안정적이어서 M&A 시장의 회복력을 보여줍니다.
  2. 대형 거래의 가능성: 여러 조 단위 거래가 진행 중이어서 하반기에는 대형 거래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3. 전략적 자본 배치: 사모펀드와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자금을 배치하며 추가 인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4. 금리 인하 기대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M&A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본시장 관계자는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PE들과 기업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며 “그동안 불확실한 경기상황으로 투자 대신 실탄을 확보하고 소규모 지분 투자를 하며 버텨왔으나, 펀드 만기 혹은 경쟁력을 생각하면 언제까지나 같은 스탠스를 취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조 단위 몸값을 자랑하는 딜이 시장에 보이기 시작한다”며 “여기에 대한 운용사들 관심이 큰 만큼, 하반기는 기대해볼 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M&A 시장은 역동적으로 변할 전망이므로, 시장 참가자들은 경제 상황이 안정되면 새로 떠오르는 기회를 잘 포착해야 할 것입니다.

2024년 하반기 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M&A를 고민하고 계신 대표님들이 계시다면 한국M&A종합연구소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