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정상화 조치가 강화되면서 저축은행권에 새로운 도전이 찾아왔습니다.
최근의 변화는 특히 브리지론과 토지담보대출(토담대) 부문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이로 인한 저축은행들의 부담 증가와 함께 M&A 시장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주요 사항들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저축은행 부담 증가 및 M&A 시장 활성화 예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 새로운 변화
최근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브리지론과 토지담보대출(토담대)이 주요 타깃으로, 이 조치는 저축은행 부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에는 주로 대출금의 연체 여부나 부도 발생 여부에 집중했던 평가 방식이 이제는 토지 매입 진행 상황, 인허가 진행 상태 및 본 PF로의 전환 가능성까지 폭넓게 고려될 예정입니다.
저축은행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
이번 금융 당국의 조치로 인해 저축은행들이 겪는 압박이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브리지론에 대한 평가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저축은행들은 기존보다 더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의 보고에 따르면, 주요 저축은행 16곳의 부동산 PF 노출액은 7조 7000억 원에 달하며, 이 중 약 3조 9000억 원이 브리지론입니다.
토담대의 규모 역시 약 15조 원에 이릅니다.
https://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4/23/2024042380120.html
부동산 시장 부침과 저축은행의 대응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이 지속될 경우, 저축은행들은 최대 4조 8000억 원의 손실을 감수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새로운 평가 기준에 따라 필요한 대손 충당금은 최대 3조 3000억 원에 달할 수 있으며, 이러한 불안정성을 관리하기 위해 저축은행들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M&A 시장의 움직임과 전망
향후 부실 위험이 증가하는 중소형 저축은행은 M&A 시장의 매물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중소형 저축은행 중 일부는 이미 새로운 소유주를 찾는 과정에 있으며, 민국, 조은, 한화, HB, OSB저축은행 등이 잠재적인 매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은 저축은행 부문에 중대한 변화의 시점을 예고하고 있으며, 금융 당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 조정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정책이 저축은행의 안정성 강화와 부동산 PF 부문의 건전성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체적인 조치 및 펀드 조성
저축은행중앙회는 부실 PF 채권을 정리하기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진 자구 노력의 연장선으로, 저축은행들의 부실 자산 정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문가 의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저축은행들이 부실 PF 자산을 매각하려고 노력했지만, 시장 수요와 가격 차이, 대주간 협의 어려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나신평의 이예리 연구원은 저축은행 간 M&A가 금융권 전체의 부실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동산 PF 관련 소식과 저축은행 업계의 변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이웃 추가와 한국M&A종합연구소 방문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