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M&A종합연구소입니다 오늘은 물망에 오른 우리금융지주의 금융권 M&A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융권 M&A, 치열한 경쟁

우리금융

금융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M&A(인수합병) 소식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해 보험사와 증권사가 매물로 나오면서, 이를 인수하려는 금융지주, 은행, 가상자산 기업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기업에게는 뼈아픈 결정이 될 수 있지만, 다른 기업에게는 미래 성장을 위한 큰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죠.

 

주요 금융지주의 M&A 전략

국내 주요 금융지주 CEO들은 M&A를 통해 비은행 부문을 보강하고, 은행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이자이익에 집중된 현 수익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비은행 M&A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우리금융의 적극적인 M&A 검토

올해 4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 중 M&A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바로 우리금융입니다. 임종룡 회장의 지휘 아래, 상반기 포스증권 인수를 시작으로 보험사 인수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이 이렇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이유는 증권사와 보험사 계열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금융에는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이 있지만, 증권사와 보험사에 비해 존재감이 약합니다. 지난해 우리금융의 순이익 비중 중 은행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99%에 달했죠.

우리금융 10년만에 다시 증권업 진출…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 | 연합뉴스 (yna.co.kr)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의 움직임

신한금융과 하나금융도 금융사 매물이 나올 때마다 매수에 참여할 가능성이 큽니다. 신한금융의 경우, 손해보험 계열사인 신한EZ손보가 아픈 손가락으로, 오프라인 영업망을 갖춘 손보사 인수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도 보험계열사인 하나생명과 하나손보의 입지가 크지 않아, 추가로 보험사를 인수해 규모를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지난해 KDB생명 인수를 추진했으나 불발된 바 있으며, 올해도 M&A 의지를 꾸준히 내비치고 있습니다.

 

KB금융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반면, KB금융은 2020년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끝으로 안정적인 시장점유율과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내기 적합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M&A 시장에서는 한 발짝 물러나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인 당기순이익 4조6319억원을 기록하며 리딩금융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기타 금융사들의 움직임

수협은행은 지주사 전환을 위해 비은행 금융사 M&A를, OK금융그룹 역시 증권사와 보험사 M&A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M&A 시장 전망

우리금융

하반기 들어서 M&A설이 무성해진 이유는 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글로벌 M&A 심리지수가 크게 상승하며, 국내 M&A 시장도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금리 인하 기대감과 보험업권의 새 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호실적이 금융권 M&A설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비은행 부문의 중요성 증가

은행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금융지주들의 전략은 앞으로 비은행 부문이 금융산업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M&A를 통한 성장 전략

많은 금융지주들이 새로운 사업을 신설하는 대신, 이미 시장에 존재하는 회사를 인수함으로써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와 시장 회복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자이익에 의존하는 현 수익구조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금융지주들의 움직임은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경쟁 심화

보험사와 증권사를 인수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금융지주 간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금융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금융권 인수합병 관련 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기업 매각 인수를 고민하고 계시는 대표님들 계시다면 한국M&A종합연구소를 찾아주세요!